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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 천년고도 경주에서 울려 퍼지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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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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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자료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에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안동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안동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보여줌으로서 경주 서라벌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주는 한국의 최고의 역사문화도시로써,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써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전하면서 안동하회와 경주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에 함께 등재된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적 동반자임을 강조하였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 그리고 역동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하여 식전공연으로 전통혼례 시연,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북돋우었으며 안동문화의 날 선포 의식행사 후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에어로빅팀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서 관람객이 안동문화에 즐거움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또한, 주말을 맞아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관람객 20,000여명에게 오는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 홍보와 아울러 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안동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안동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동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서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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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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